2021년 리얼티인컴 투자를 통해 받은 총 배당금은 58.73달러인데 왜 리얼티인컴을 투자했는가와 느낀점을 알아보자.
배당금 투자를 시작한 이유
2021년 1월 말쯤 해외 주식에 투자를 해보기로 하고 투자 방식을 알아 보는중에 시세차익을 노리는 트레이딩 보다 신경을 덜 쓰고 안전하다는 미국 배당주 투자를 하게 되었다.
국내주식은 단기 트레이딩을 공부하는 중이지만 미국주식은 시간대도 저녁이고 세금과 정보습득의 어려움이 있어 그방식으로는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정해진 액수를 정해진 날짜에 넣는 소수점 투자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 방법을 실행하기로 했다.
그 첫번째 종목이 리얼티인컴이다.
리츠회사로 매달 배당금을 주는것이 특징인데 매달 배당금을 받으면 만약 이 종목투자가 실패 하더라도 손해액이 줄어들것으로 생각하고 매달 40만원 정도씩 적립식으로 넣기 시작했다.
11000개 이상의 상업용 부동산으로 구성된 다양한 포트폴리오가 망하지 않고 꾸준한 수익을 내게 줄수 있을것으로 생각했다.
리얼티인컴은 트리플넷구조의 안정성과 월배당또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부동산 포트폴리오의 84%는 리테일, 11%는 산업용, 4%는 오피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트리플넷 구조 = 기본 렌트비는 물론 재산세, 건물보험료, 수리비 등 모든 경비를 임차인이 부담한다.
주요 임차인이 Walgreen, 세븐일레븐, 페덱스, 월마트, CVS 등 대형 임차인이다.
나스닥이 전체적으로 많이 올라간 상태라 파악하고 그에 비해 상승하지 않은 리츠주에 관심을 둔점도 있었다.
글을 쓰는 현재 시점까지도 코로나 하락시기의 주가를 회복하지 못했다.
좋다면 좋은거고 안좋다면 안좋은거지만...
적자 또한 없이 꾸준한 수익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 전까진 수익의 상승을 보여줬지만 코로나 이후 주춤하는 모양세이다.
2021년 리얼티인컴을 통해 받은 배당금
주가와 환율의 변동에 따라 한화로 정해진 액수를 사는 나는 적게사기도 하고 많이 사기도 하며 첫 0.05달러를 시작으로 매달 1달러 정도 배당금이 늘기 시작하다 2021년 말에는 11.09달러로 총 58.73달러를 받았다.
2021년에 리얼티인컴에 들어간돈은 500만원 가까이 되지만 배당으론 6만원 정도 받게 된것이다.
연 1프로 정도 이다.
리얼티인컴의 배당액수는 연 4%정도 되지만 적립식이라 연말 자산의 4%를 모두 받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1년간 들고 있었던 돈은 하나도 없던걸 생각하면 충분히 많은 배당을 받은것으로 볼수 있다.
이번년도는 원금이 494만원정도 되지만 이상태로 배당을 꾸준히 받아도 2022년에 들어갈 원금은 480만원 정도로 급격하게 줄게 된다.
적립식 배당 투자의 진정한 힘은 1년후부터 아닐까
들어가는 원금이 줄어드는게 느껴진다.
그만큼의 돈을 재투자 하거나 생활비등 지출로 돌릴수 있어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
10년 정도 꾸준하게 투자한다면 배당금만으로 투자비용을 다 채우게 될것 같다.
아마 배당금 상승도 있지 않을까 한다.
앞으로도 나의 배당주 투자 포트폴리오중 가장 큰 비중을 유지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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